Q. 남편의 잘못은 어디까지 용서해야될까요?연애3년 넘게하고선 다음 5월이면 결혼1년차가 되어갑니다. 6월엔 뱃속에 있는 아기도 태어납니다.결혼하기 몇달 전 남편이 저 몰래 대출을 받고선 뒤늦게 알려줬습니다... 제가 퇴직금받은게있어서 그때 그 당시에는 퇴직금으로 대출받은거를 상환했고 사실 이때도 헤어질결심을 많이했었는데 .. 아무튼 잘 살아보자고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한지 6개월정도되었을때 제가 남편몰래 핸드폰 보다가 남편이 저한테 말없이 대출을 받은걸 알게되었습니다. 이 남자는 저한테 왜 자꾸 말없이 대출을 받는것일까요이 사실을 알고나서 얼마 안있다가 임신 사실고 알게되었지요....하 아무튼 이 대출금도 본인 직장 퇴직금받은걸로 상환을 하였고.. 지금은 실업급여 받는 백수입니다.곧 아기가 태어나서 나가는 돈은 많은데 저는 돈 한푼 아끼겠다고 당근에서 육아용품 알아보고하는데...어재 저녁에 남편폰에서 몰랴 카드내역들을 보게되었는데 몇백만원카드결제건이 있었고, 100만원정도 되는 병원비?내역이있었습니다 병원을 검색해서 보니 다이어트전문의원이였는데 몇일전에 얼굴에 살이 많이 찐거같다고 하더니... 말없이 결제를 한거같아요 아기도 곧 태어나니깐 체력단련 시키라고 헬스장도 결제해줬는데... 초반에는 잘 가더니 요샌 일주일에 한두번갈까말까이고... 돈주고 병원가서 살 뺄 돈은 있나싶습니다.. 나는 한푼이라도 아껴서 아둥바둥 하루하루 사는거같은데 남편은 아직 제가 자기 카드명세서 본거 모릅니다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이야기할수있을지 고민입니다.이 문제 때문에 잠도 재대로 자지도 못하고저는 곧 30주인 임산부인데 아직도 입덧 토덧 등으로 힘들어하는데... 남편이 정말 저를 금전적인 부분에서 힘들게하네요... 지혜로운 조언들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