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저녁이 되면 엄마품을 피하고 아빠만 찾는 10개월 아기.. 왜 그러는 건가요?10개월 여자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엄마 입니다. 최근들어 어두워지면 아빠에게만 안기며 엄마를 피하고 울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신기한건 날이 밝으면 엄마에게 안기며 여느 아이들과 같은 모습을 보입니다. 낯가림이 없는 편도 아니구요. 7개월까지는 제가 주로 양육했고 그 이후부턴 남편도 육아휴직을 하여 함께 양육하고 있습니다. 육아휴직 이후로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다보니 아빠와의 애착이 잘 형성되는 것 같아 좋았는데 지금 오히려 저녁만 되면 제 품에 오는 것을 거부하니 당황스럽고 속상합니다..목욕을 하고 양치를 하고 옷을 갈아입는 등의 일들을 할 때 제가 주된 역할을 하고 잠을 재울 때 제가 도맡아 재웠습니다. 아이가 자기 싫은데 제가 재워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저녁에 피곤한데 씻기고 양치를 시켜서 그런걸까요? 왜 그러는걸까요???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지 답답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