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푸근한계란말이
- 회사 생활고민상담Q.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어떻기 풀고 있나요?저는 딱히 아이들을 좋아해서 유아교육과에 오지는 않았어요.걍 딱히 하고싶은 직업도 없고, 취업이 잘 되니까 가긴 했습니다. 1년 부담임 했을땐, 애들이 참 말을 안 듣고 문제아가 많은 반이라서 초반에는 퇴사할까..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그래도 중후반 되니까 걍 정신승리(?) 하면서 응~내가 왜 그만둬~ 니들이 퇴소하든가~ 하면서 버텼어요.그리고 나름 애들이 귀엽다고도 생각 했습니다. 최애인 아가들도 계속 바뀔정도로 애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올해는 처음으로 담임을 맡았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담임이다보니까, 저의 말 한마디, 수업 하나하나에 지적도 많이 받고, 일도 많아졌어요. 그리고 딱히 반 아이들이 귀엽게 느껴지지도 않네요. 아직 정이 안 들어서 그런가... 그래도 작년 아이들을 지나가다 만나면 너무 반갑고 안아주고싶은 마음이 막 들긴 해요..아무튼 매일 혼나다보니 기분도 안 좋고, 딱히 취미도 없으니까 기분전환 될 게 없더라고요... 여행도 딱히 관심 없고, 취미라고는 가끔 애니보기? 드라마 보기? 근데 집에 와서 씻고나면 그런거 볼 여유도 없고, 집중이 안 되네요. 속에서는 자꾸 오늘 혼난 것만 생각나고... 술을 마시고 싶어도, 축농증때문에 술을 마시면 목이 너무 안 좋아지더라고요. 그럼 일을 못하는데... 친구도 얼마 없지만, 자주 만날 체력도 없고...여러분은 스트레스를 보통 어떻게 풀고 있나요?
- 유아교육육아Q. 새학기 5살(만 3세) 유아 지도 방법회의를 하다가 원장님이 반에 문제 아이가 있는지 물어보더라고요.1. 평소 자주 울면서 유치원에 오는 A가 있는데, 그 아이는 아침에만 울고 진정하고 활동을 시작하면 참여를 하곤 합니다. 가끔 무언가 하기싫다고 고집을 부리기도 해요. (양치를 하기 싫다고 하거나 등등) 그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아이가 하라고 하니까 하더라고요. 그렇게 그 이야기는 지나가고, 이 아이가 평소 대화를 하거나 말은 잘 하냐고 물어봐서 요구는 하지만, 아직 말로 표현을 잘 하지는 않는다. 예를들어 음식을 더 받고 싶을땐 걍 손으로 이거 이거. 이런식으로 가리킨다. 그래서 아이에게 "고기 더 주세요."라고 말하는 거야. 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그 말을 들은 원장님은 아주 잘못된 방법이라고 하더라고요. 새학기고 이해를 해줘야하는데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3월에는 그냥 "이게 더 먹고싶다고?"이런식으로만 물어보라고 하더라고요. 지시하는 것처럼 알려주는 것은 나쁘다고.2. 어머님께서 평소 아이가 밤에 자다가 깨면서 대변을 본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낮에 볼 수 있도록 하고싶어 연습중이라고 하였습니다. 유치원에서도 혹시 가능하다면, 화장실에 들어가볼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무조건 대변 보기를 성공시켜달라는 것도 아니고, 아이가 화장실에 가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쯤은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평소 아이들에기 화장실로 실수하지 않도록 특정 시간이 되면 일단 갔다오게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놀이를 하다가 "화장실 다녀오자."라고 이야기 해주고, 봐주는건 저에게 별로 부담되지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걸 듣고 원장님께서는 "그럼 초등학교 가서도 계속 그 시간에 가길 바라는건가요?" 이러시면서 제가 정말 잘못된 거라고 하셨습니다. 선생님이 이렇게 받아주면, 6살이 되어서도 다른 선생님이 받아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가급적 아이들이 대변은 집에서 보고 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하는데, 그런 걸 받아주면 안 된다고.그렇게 모든 선생님들이 있는 회의 시간에 잘못된 방법이라고 지적할만큼 잘못된건가 싶기는 했습니다. 객관적으로 듣고싶습니다.. 제 방법이 잘못된걸까요..
- 이비인후과의료상담Q. 축농증이 1년째 1달마다 재발을 해요.제목 그대로 축농증이 계속 재발해요.20대 여성이고 1년전부터 축농증이 생겼는데, 한 달에 한번씩은 꼭 재발해서 약을 먹고있어요.생리를 하기 전 쯤 되면 축농증이 재발하은 느낌도 있어요.병원에 가보면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기는 한데, 콧물이 목에 넘어가다보니 목이 계속 쉬고 아프더라고요. 제가 유치원 교사이다보니, 목소리가 나가면 너무 힘들어져요. 그래서 증상이 심하지 않아도 계속 축농증의 낌새가 보이면 병원에 가게 돼요. 약을 너무 자주 먹으면 내성이 생기지 않을까 고민이 되기조 합니다.그리고 요즘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술도 마시고싶은데 안 되겠죠ㅠㅠ 원래도 거의 1년에 4번도 마실까 말까한데, 마시면 축농증이 심해지는 것 같아서ㅠㅠ언제쯤 축농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ㅠㅠ의사선생님이 말하기를 20대 여성이 술담배도 자주 안 하고, 어릴때부터 축농증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이런 경우가 흔치 않다고 하더라고요.완치할 수 없을까요?ㅠㅠ
- 유아교육육아Q. 유치원에서 5살 유아끼리의 싸움 해결유치원에서 만 3세(5살) 2명의 유아가 서로 싸우는 경우가 잦습니다.이야기자리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려고 모이면, 꼭 둘이 싸우고 있더라고요.A는 B가 이상한 표정을 지었다고 뭐라고 하고,B는 A가 소리를 질렀다고 뭐라고 하고,A는 그래서 B를 밀었다고 하고.누가 먼저 뭘 했는지 아이들이 정확하게 설명을 하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일단 먼저 친구 몸에 손을 대고, 밀치는 유아는 A인 것 같긴 해요.B가 이런 이야기를 집에서 했는지 학부모가 A와의 유치원 생활에 대해 물어보더라고요. 물론 무조건 자신의 아이(B)가 맞고, 모든 말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상황을 듣고싶고, 어떻게 아이를 지도하면 좋을지 궁금하다고 이야기 하시더라고요.일단 유치원에서 둘이 붙어 앉는 경우가 많고, 서로 불편한 것이 있으면 말로 표현해야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아직 말로 조리있게 표현하는 것이 어려운 것 같다. 평소에 이렇게 말을 해서 표현해라~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아직 배우는 단계여서 아직은 미숙한 것 같다.이런식으로 말씀을 드리기는 했어요.그렇지만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어머님도 저에대한 믿음이 사라지실 것 같아요.작년에 봤을 때, 이런 유아들은 이야기를 계속 해줘도 나아지지 않고, 서로의 행동을 이르기만 하는 경우가 있기도 했습니다.이런 경우 저는 어떻게 지도하고, 가정에서 어떻게 아이를 교육할 수 있도록 어머님께 부탁을 드려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