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삶에 대한 권태감, 제가 우울증인가요?안녕하세요 이제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청년입니다.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서 일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살다보니 한 2-3년 전부터 문득 이렇게 아득바득 살려는 내 모습이 좀 구차하게 느껴지고 그냥 죽을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사람들이 힘들게 일하거나 공부하는 이유가 돈을 벌기 위해서인데, 돈도 결국엔 먹고 자고 살기 위해서 버는 것이잖아요. 그렇다면 굳이 내가 이렇게 돈을 벌기 위해서 이렇게 아득바득 살아야할 필요성이 있을까? 그냥 죽는게 편하지 않을까 ..제가 슬픈 일이 있다거나 안좋은 일이 있어서가 아니라 삶에 대해서 드는 권태감? 무료감? 같은 것들이 좀 많이 느껴져서요이런 저도 우울증인걸까요 제 마음을 글로 표현하자니 제약점이 좀 많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