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공감 능력, 불안감이 너무 지나친 거 같습니다.평소에도 걱정, 불안이 심하고 당장이라도 무슨 일이 날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또한, 뉴스나 SNS에서 들려 오는 부정적인 사건 사고(사고, 폭행, 사기 등) 소식을 들으면 그 사람들이 피해를 입기 전의 인생 까지 생각 하며 깊이 안타까움을 느끼고 우울 해집니다. 또 무기력함 까지 더해져 제가 하루에 해야 할 일에도 영향을 줍니다.심지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사건 과정, 그 당시 느꼈던 공포감, 상황 등 까지도 구체적으로 상상 하기도 합니다.이게 지속 되면 당장 저에게도 위협이 찾아올 것만 같은 두려움이 느껴집니다.스스로 뉴스와 SNS 소비를 줄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저를 세상과 격리 시켰지만, 주변 사람들이 일상에서 안좋은 주제로 대화를 시작 하면 너무나 듣기 싫어지고 불안함, 분노, 안타까움 등 여러 가지 부정적인 감정들이 다 느껴집니다.그래서 난 ~한 주제의 얘기를 안 듣고 싶고, 다른 사람과 다르게 아~ 그랬구나 하고 흘러 듣지 못한다고 저만의 고충을 알려도 이런 소식도 들을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하며 오히려 제가 유별난 사람이 됩니다.제가 겪고 있는 문제, 고통을 어느 정도 파악 하고 있지만 도저히 뚜렷한 해결책을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이래서 미치는 건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