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갑자기 사람들이 너무 무서워요원래는 나서는걸 좋아하고 리더쉽있게 이끌어가거나 대회나 봉사등등 뭔가 해내는? 이런것들을 좋아했어요. 그런데 고등학교를 다니는동안 인간관계도 힘들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대학생이 되니까 사람이 너무 소심해졌어요. 새로운 사람과 만나는건 너무 힘들고 조금만 어색해도 밥 한번 먹기가 힘드네요. 새학기마다 힘들고 조별과제가 두렵기만 합니다. 또 발표 수업이 있다면 무조건 듣지 않구요 .. 사람들과 눈 마주치는거 자체가 너무 무섭고 사람들이 저를 싫어할까봐? 욕할까봐 하루종일 남 눈치만 봅니다. 정말 이런 성격이 아니었는데 .. 하고 싶은거 다 하고 할말 다하고 사는 성격이었는데 이젠 가게에서 음식 주문 하나 하는것도 너무 힘드네요. 누군가와 얘기를 하고 나면 밤새 그 대화를 곱씹어보며 내가 잘못한건 없는지 왜그렇게 말을 안했는지 후회하다가 잠을 못잡니다.. 또 말을 하는 법을 잊은것같아요. 앞에서 말한거처럼 나서는걸 좋아했는데 이젠 누구 앞에서 문장 구조에 맞게 말하는게 힘들구요 .. 기억력도 너무 안좋고 아무튼 그래요 ..대학와서도 새로운 사람은 사귀지 않았어요. 사람이 너무 두려워요 강의실에 혼자 들어가지도 못하구요 .. 친구와 같은 수업을 듣지 않으면 혼자 뭘 해야할때 정말 힘들어요. 고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갑자기 성격이 변하니 너무 힘들어요. 이것말고도 정신적으로 뭔가 문제가 많이 있는것같은데 살아가면서 제일 큰 문제가 일단 사람을 두려워하는것인거 같아 적어봅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