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사에서 남성이 고음을 내기위해 거세를 시키기도 했다던데 굳이 그렇게 까지 했어야 하는 이유가 뭔가요?
예전 음악사에 남성들을 소프라노 음역대를 내기위해 거세를 시키기도 하였는데 왜 굳이 여성이 내면 되는데 남성에게 그렇게 까지 시킨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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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마도 남자가 발성이나 단전에서 올라는 소리가 좋고
거새를 하면 남성 호르몬이 적어져서 목소리가 굵어지는 것을 막을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남성은 거세를 하게 되면 남성 호르몬이 없어지기 때문에 자연스레 고음을 자유롭게 낼 수 있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남자가 여자보다 고음을 높게 못내는 이유는 대표적으로는 성대의 길이와, 성 호르몬의 분비 때문입니다. 먼저, 성대의 길이가 짧게 되면 고음 소화가 쉬워지는데 그만큼 진동하는 수가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음을 위해 거세를 하는 이유는 거세를 통해서 성 호르몬의 분비를 감소시켜서 후두와 성대가 자라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였습니다. 거세한 남성이 어른이되면 성대는 어린이의 크기인데, 폐와 목구멍은 성인과 같은 기형적인 발성 구조를 가지게 되때문에, 여성과 남성의 음역을 모두 가질수 있기 때문입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