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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말똥구리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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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5세 아이가 화가 난다며 씩씩 거려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몰라 그냥 화가나" 이러는데 이유가 뭘까요?

우리 아이가 씩씩 거리고 있어 "왜그러니?"라고 물어보니 " 몰라 그냥 화가나" 이러면서 화를 참으려는 듯 자기 다리를 손으로 때리더라구요. 저랑 잘 놀고있었고 화낼 이유가 없었거든요.

이러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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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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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떤 이유로 인해서 화가나서 그럴수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주체하지 못하여 위처럼 행동할수있습니다

    아이는 이러한감정에 아직 서툴수있기에

    하나씩 차근차근 알려주시면서 감정을 찾아주시면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평소에 화가 났던 일이 있었는데 그것이 갑자기 떠올랐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떠한 감정도 나쁜 것은 아니예요. 따라서 아이가 표현하는 모든 감정은 일단 인정해주고 공감해 주시는게 좋아요.

    그러나 감정 뒤에 따르는 모든 행동이 수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짜증과 화를 표현하기 위해 큰 소리를 지르며 운다거나

    상대방을 때린다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의 행동을 하면 이는 받아들여줄 수 없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그대로 인정해주고 이해하고 있다는 표현을 하게 될 때 그것만으로 아이의 강한 감정이 금방

    누그러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한을 말해주어야 합니다. 수용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해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제한을 전달하고 설명이 길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안을 제시해주어야 합니다. 받아들여질 수 있는 행동을 제시하고 그 행동을 하면서

    아이의 감정과 욕구를 표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다른 대안을 제시하고 그 대안이 수용 가능한 행동이라면

    그대로 행하도록 이끌어주면 됩니다. 아이의 감정을 민감하게 알아채주고 적합하고 일관된 방식으로 대응해줄 때

    아이는 안정감 있는 정서를 지닌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를 따뜻하고

    애정적으로 바라보는 부모의 온정성 있는 태도가 바탕이 되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순간 자신의 기분이 좋지 않음을 언어로 표현하지 못해 자기 다리를 손으로 때리는 것으로 자신이 감정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우선 아이의 기분을 이해하여 주시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 봐주시면서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신 후에 이렇게 말을 해주세요.

    기분이 안 좋다고 해서 자신의 신체를 때리는 행동은 옳지 않다 라는 것과 자신의 기분은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이지요.

    그리고 아이에게 자신의 감정과 기분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인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순간적으로 화를 다스리는 과정에서 그러는거 같아요

    하지만 자기몸을 자학하는건 좋지못하니 훈육이 필요하며 화가났을 경우 다른방식으로 도움을 청한다던지 마인드컨트롤이 될수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무 이유 없이 화를 내고, 또 자신을 자해하는 행동을 한다면, 아무래도 억눌려 있는 감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다면, 어린이집 생활을 점검해 보시고, 담임 선생님과도 상담을 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게 아닐까요?

    최근에 아이 주변 환경에 큰 변화가 있었는지 점검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아이가 화내는 원인을 살펴보고 그 원인을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것 같아요.

    아이의 일상 생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이의 의견을 평소에 존중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