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키즈칸의 무덤은 잊혀진 것인가요? 아니면 일부러 숨긴 것인가요?

Question

칭기즈칸은 엄청난 업적을 남긴 정복자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칭기즈칸의 무덤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던데, 일부러 숨긴 것인가요 아니면 그냥 잊혀진 것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칭기즈칸의 유언에 따라 무덤의 위치를 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칭기즈칸의 무덤에 대해 여러 설이 있습니다.

- 칭기즈 칸의 무덤을 옮기는 과정에서 마주친 살아있는 모든 것을 몰살 시켰다는 설로, 칭기즈 칸의 무덤은 묻은 후 파헤쳐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기병대가 수없이 짓밟아 무덤을 평지로 만들어 아무도 찾을수없도록 만들었고, 돌아온 기수들도 미리 준비해준 자들에 의해 몰살되었다는 것

- 화려한 무덤이 아닌 유해를 그의 충복이 소박하게 평범한 몽골식 장례로 치렀고, 이후 세월이 지나면서 소박했던 무덤이 자연스레 사라지거나 잊혀졌다는 설

- 아예 칭기즈 칸이 화장이나 풍장 등을 해 무덤 자체가 없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미 발견이 되었고 정부에서 숨긴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징츠지칸 무덤에 3가지 조건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어마어마한 양의 수은 강이 흐른다는 전설이 사실이면 수은 중독으로 발굴이 어렵게 됩니다.

2. 다른 시기에 이미 털렸을 수 있습니다.

3. 생각치 못한 많은 함정

Answer 4

안녕하세요. 권태형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엄청난 양의 보물과 함께 매장되었기 때문에 도굴을 안 당하기 위해서 숨긴 것으로 압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칭기즈칸은 죽음에 이르러 자신을 ‘비밀리에 조용히 묻어라’라고 명령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그의 시신을 운반하던 천 명의 군사들은 마주친 모든 사람들을 죽였다고 전해 집니다. 그리고 그의 무덤 위를 1,000마리의 말 발자국으로 지웠다고 하네요. 그로부터 약 800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의 무덤의 위치는 철저한 비밀로 간직되고 있는데 얼마 전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칭기즈칸의 무덤을 찾기 위한 ‘Valley of the Khans Project’을 진행한 적도 있는데 첨단 장비와 인공위성까지 동원되었지만 끝내 그들은 무덤을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일부 학자들은 신성한 산으로 불리는 ‘Khentii’에 그의 무덤이 있을 것이라 추측하지만 칸의 무덤이 그곳에 있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