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에 처음 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3일전 손목 통증으로 dna주사를 양쪽 손목에다
맞았는데, 한 쪽은 괜찮았는데 다른 한쪽이 맞은 후 1시간 정도쯤 맞은부위 근처로 엄청 시린느낌이 들더니 다음날 일어나니까 점점 시리고 따가운? 뭔가 차가운 바람이나 옷깃을 스칠때 쓰라리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피부다 한꺼풀 벗겨져있는 느낌이랄까..
그러고나서 그다음날은 그 느낌이 그쪽 어깨랑 목뒤까지 번져서 잠자기도 어려워졌어요..
병원에서는 초음파로 보면서 주사를 놓아 신경을 안건드렸기 때문에, 신경통증약을 먹으면서 경과를 지켜보자고 했지만.. 무소용인거같아요.
그냥 가만히만 있어도 계속느낌있구요..
지금 제가 겪는 증상이 너무 crps랑 유사한거 같아 너무 두럽습니다..... 이런경우가 더러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