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향수와 일반 향수와 탈취제, 방향제는 성분이 다른가요?
언젠가부터 몸이 아니라 옷이나 천 등에 뿌리는 섬유향수가 다양해졌는데, 이것은 피부에 뿌리면 안 되나요?
그리고 탈취나 방향 효과를 위해서 공기중에 뿌리면 안 되나요?
섬유향수, 일반향수, 탈취제, 방향제 등은 첨가된 성분이 다른 것인지 그러니까 용도가 구분되어 있을 것 같은데 차이가 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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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향수는 피부에 많이 사용하잖아요? 그래서 화장품법에 따라야 합니다.
향수 = 화장품.
섬유 향수는 일반 방향제로 구별되고요.
위와 같이 구분하면 될 것 같고요.
그런데 일부 제조업체 중에서는 화장품법에 따라 만들기는 어려운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섬유향수 등으로 허가를 받고 실제로는 피부에 사용해도 무관한 향수와 거의 차이 없는 제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향수는 EDT, EDP 등의 부향률에 따른 등급이 있는데요.
보통 섬유향수는 5% 정도의 부향률을 지닌 EDT 등급이에요.
그러나 위에 말씀드린 것 처럼 업체에 따라 EDP 내지는 그 이상의 부향률을 가진 섬유 향수를 만들어 판매하기도 해요.
그러니 성분을 잘 보시고, 이것이 진짜로 섬유에 사용하는 용도로만 만든 것인지 아니면 성분이 피부든 섬유든 어디든 사용해도 무관한지 구매 및 사용자가 판단하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