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사례가 궁금합니다
블록체인을 알아보다보니, 암호화폐 (비트코인)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것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국내에 블록체인을 활용한 (성공한) 사례가 있다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넓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 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국내 블록체인 기술 사용처에 대해 질문하셨는데요,
먼저, 국내에서는 삼성SDS가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를 공급하였으며, 삼성카드에 블록체인 플랫폼을 처음 적용하여 상용화 하였습니다. 또한 삼성SDS는 서울시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교통과 복지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카카오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클레이튼 플랫폼을 만들어 플랫폼 사업과 다양한 dAPP 환경을 조성하고 육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SK C&C의 기업용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KT의 지역화폐 페이솔류션 제공 등 다양하게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계속해서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고 사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블록체인은 퍼블릭블록체인과 프라이빗블록체인이 있습니다.
퍼블릭 블록체인의경우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를 하기 때문에 보상으로 암호화폐(가상화폐)를 지급을 합니다.
하지만 프라이빗블록체인의 경우 특정사용자(기관,또는 관공서,회사)만 참여할수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 보상이 필요가 없습니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경우 암호화폐 보상없이 현재 많은곳에서 사용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래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미지출처 https://blog.naver.com/santalsm/221604732503
우리나라의 경우 블록체인은 이미 많은곳에서 개발하여 사용중입니다.
아래는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블록체인의 공공 서비스의 경우 아래 그림에 보면 2018년 2019년에 시범 사업 계획의 경우 현재 사용중에 있습니다.
아래 블록체인의 경우 암호화폐(가상화폐)가 필요없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입니다.
출처 : 한국인터넷진흥원 공지사항
이외에도 은행에서는 뱅크사인(http://www.banksign.or.kr/index.php)이라는 블록체인 기반 인증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의 경우 사실상 화폐의 기능보다는 디지털자산, 투자의 개념으로 보시는것이 나을듯 합니다.
그러나 현재 실생활에서 결제가 가능한 코인들도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페이코인이 대표적입니다.
변동성의 문제는 거래소와 실시간 연동으로 정산을 하는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나라의 중앙은행에서는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CBDC 디지털 화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CBDC가 활성화되면 기존에 있는 실물 화폐들이 점점 사라질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내에서는 페이코인이 암호화 화폐중에서는 실물 결제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미노 피자, 달콤 커피, CU 편의점 등에서 페이 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결제가 아닌 곳에서도 블록체인이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뱅크사인과 같은 인증 앱, 드레곤 히어로즈 택티스 같은 게임 등에서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