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락제가 조선후궁의 죽음으로 3000명을 죽였다는데요

Question

안녕하세요? 중국의 영락제가 조선출신 후궁의 죽음때문에 관련된 사람들 3000명을 죽였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어떠한 역사적 배경인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는 영락제의 후궁인 여장비의 모략 때문에 그런 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여장비는 영락제의 총애를 받지 못하던 뒷방 후궁이었지만 여장비가 황후를 애도하는 모습을 보게 된 영락제는 그의 따뜻한 마음씨에 반해 여장비를 총애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여장비는 영락제 앞에서 착한 척 연기를 해왔던 것이고 실은 영락제의 총애를 받던 조선출신 후궁 여강비에게 황후를 독살했다는 누명을 뒤집어씌운 인물이었다. 여장비는여강비를 비롯 무려 3000여명을 질투심으로 죽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진실이 드러나면서 여장비는 사형을 당하게 됐고 이는 중국 역사서에도 기록으로 남게 됐습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락제 후궁 여장비, 너무 잔인하다" "영락제 후궁 여장비, 벌 받을 만 하다" "영락제 후궁 여장비, 여자의 질투심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여장비는 영락제의 총애를 받지 못했던 후궁이었지만 여장비가 황후를 애도하는 모습을 본 영락제는 그의 따뜻한 마음에 반해 여장비를 총애합니다.

그러나 여장비는 영락제 앞에서 연기했을 뿐, 영락제의 총애를 받던 조선 출신 후궁 여강비에게 황후를 독살했다는 누명을 씌운 인물로, 여장비는 여강비를 비롯해 3000여명을 질투심으로 죽게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락제는 지금의 한류처럼 조선류에 빠져있었는데 본인이 아끼는 조선출신의 후궁이 죽자 크게 분노하여 그런 관련자들을 처벌하였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명나라 상인의 딸 여씨는 자금성에 들어와 조선의 여씨와 동성이라며 친하게 지내고자 했으나 조선의 여씨가 살갑게 대해 주지 않었습니다. 그러나 상ㅈ인 딸 여씨는 악감정을 갖고 영락제가 총애하던 권비가 죽자 조선 여씨가 독약을 타서 살해했다고 무고했습니다. 영락제는 분노해 조선 여씨와 궁녀 환관 등 수백명을 죽입니다. 그후 상인의 딸 여씨는 어씨와 함께 환관과 간통을 합니다. 황제는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여씨와 어씨를 총애한 심정에서 모른척 합니다. 그러나 간통ㅈ사건이 발각될 것을 두려워 한 여씨와 어씨는 목을 매서 죽고맙니다. 영락제는 크게 노하여 시녀들을 국문하게 되고 이로인해 죽은 사람이 2800여명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