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셰익스피어는 실제 존재했던 사람이 아닌,
당시 이름 없는 작가들의 글을 한 곳에 모아
출간하면서 지어진 이름이다 대략 이러한 내용을 들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아니라서 진짜 실존인물이었는지
아니면 제가 들었던 이야기가 설에 지나지 않는 건지 궁금합니다.
만약 실존 인물이 아니었다면 왜 만들어진건지도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셰익스피어는 실존인물로 역사책에 등장하는 역사적인 문학가이자 영어를 예술의 언어로 승화시킨 장본인입니다. 그 전에 문자는 라틴어가 우세하고 라틴어를 최고로 치는 문화였는데, 영국에는 셰익스피어가 에스파냐에서는 세르반테스가, 프랑스에서는 라블레가 등장하여 각각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국민문학을 꽃피운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