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화된 목통증은 벗어날수가 없는건가요?
약간의 목디스크도 있어서
주사치료도 많이 받아보고 약복용도 많이해봤는데
간헐적으로 그때만 괜찮았다가 다시 아팠다가
다시 뒷목이 뻣벗해지고 뒷목이랑 어깨기 아프고
심하면 관자놀이 두통도오고
뒷목은 약간 뻣뻣하고 활이 휘는거깉은 통증이있구
정향외과 병원방문하면 도수치료 받아야된다고만하고
찾아보면 도수치료한다고 다 괜찮아지는건 아니라고
하는데 그만 좀 아프고 싶은데 계속 아픕니다
메켄지 신전운동도 매일하는데 달라지는건 없는거같고
주방에서 일을해서 항상 아래를 보고 일을 하게되는데
그래서 개선이 안되나 싶기도하고
신경외과를 가보면 좀 달라질까 싶기도하네요
벌써 3년째인데
앞으로 어떻게 치료계획을 세워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거북목 때문에 발생하는 증상일수 있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의 치료는 심한 경우에는 전문 기관에서 전문가와 상담하고 전문 장비와 기구를 활용하여 교정 운동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러한 교정 운동은 보통 3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며, 자세가 교정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거북목 증후군의 원인을 파악하고,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거북등 증후군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거북등 증후군은 등이 거북이처럼 고개를 딱딱하게 구부정하게 만들어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특히 컴퓨터 작업 시에 부정확한 자세로 앉는 습관은 척추를 비정상적으로 변형시키고 여러 가지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컴퓨터 작업 시에는 어깨와 가슴을 올바르게 펴고,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추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되어 훨씬 편하게 모니터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목과 어깨의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일정한 간격으로 일어나서 5~10분 동안 서 있거나 가볍게 걸으면서 목과 어깨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거북목 증후군 뿐만 아니라 VDT 증후군(영상표시 단말기 증후군, 컴퓨터 단말기 증후군)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VDT 증후군은 장기간의 모니터 작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눈의 피로, 어깨와 목의 뭉침, 구토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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