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고민좀 들어주세요오ㅗ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기를 낳았는데 막 남편친구랑 다같이 술자리가졌는데 화장실에서 몰래 나쁜짓당해서 생긴아기면 어쩌지 이런생각들어요.
실제로는 그런짓안한거같은데 기억이안나서 긴가민가되어 친자검사 남편이랑 받았는데 아기랑 친자 일치떳는데도 0.00001프로중 타인이여도 아기랑 유전자가 일치해 친자성립될수도있다는글을보고 혹시나 그 친구가 아빠고 남편이랑 우연의 일치로 친자성립된거면 어쩌지 이런 쓸데없는생각이들어요. 분명남편과 저사이에 태어난아기가맞는
고 str18여개중 일치 한다고도했는데 말이죠. 그때당시가 벌써 오래전일이라 기억이 가물거려서 그런건지 혹시나 이런일당했으면 어떡하지 이런생각이 들어요.... 막 진짜였던거처럼 상상가고.. 제가 왜런걸까요? 그냥 그날 기억이 완전히 않나서 강박관념처럼 이런게 생각나는걸까요
이런생각때메 첫째는 우리애아니고 둘째는 우리애맞고 둘째더 이뻐하고 마음이 더 가면어떻게... 머리랑 마음으로는 우리애맞는데 임신해서 그럼가 또 이런생각들고 첫째 아기한테 미안해ㅠ
더군다나 이런생각들면 아무것도 하기싫어져. 자세히 머릿속에 다시 확신하기위해서...
2022년도 10월 26일 화유마지막생리. 생리 주기는 몰라ㅠ 10.28일 배란유도제먹음.
11월 5일 이날저녁에 그 남편친구랑 남편이랑 다같이 술먹음 ,
11월7일 11월8일에 관계해서
11월 28일 4주5일 아기집을 봤어
언제 아기가 생긴걸까 그래서 유전자검사했는데 남편과 일치하다고 했는데 혹시나 99프로인게 1프로는 친부가 아닌데도 동일 유전자 가지고있다고 해서 혹시나 남편과 으리 아기가 이런케이스일까봐 원래 생리가 불규칙했고 혹시 배란이 빨리된거면 어쩌나싶고.... 먼가 웃을때 애기랑 그친구랑 똑같아보이고 닮아보이고 그래 그래서 미치겠어 아기한테 미안해서 그래서 갑자기 덥썩 아기한테 마음이안가고 전에는 예뻐 미치겠고 그러는데 어제부터 이런생각이들어서 망
ㅁ이 잘안가서 아기한테 미안햐죽을거같아 근데 아기는 정말 사랑해 ㅠㅠ 근데 손톱도 빨고 그래서 갑자기 바디가 넓어보일때도있고 그랴서 그런가 남편손톱이랑은 안똑같고 내손도 안닮고 대신 옆으로 퍼져있고 바디짧고 사진처럼 가로가 넓고 세로가 짧은 손톱인데 남편은 우렁손톱이고 그러니 혹시나 그 친구 손톱이 아기손톱처럼 생긴거면 어쩌지싶고 그래서 육아에 집중도 안되 ㅠ 다들 하관은 남편이고 눈은 나라고 하는데 내눈닮은거같기도하고 아닌거같기도하고 눈은 남편인닮았다는말아닌가 그럼 그 친구눈닮아서 남편눈 안닮았단건가싶고ㅠ
괜히 증성하나하나가 누구닮았는지 찾아볼정도야...
혹시나 99프로 정확하다는데 1프로는 남인데 유전자가 동일할수가있어서 100프로라거 안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진짜 아빠는 남편친군데, 남편이 아기랑 남인데 인터넷처럼 남인데 유전자가 동일해서 일치가 나온거면? 이런생각도 들어 참고로 남편친구는 아기랑 검사안했어 남편이랑 아기랑만 검사해서 일치나왔구 다우진에서 검사했어
내눈으로 남편과아기는 일치떴으니까 이젠 그친구랑 아기랑 불일치를 봐야 그만할거같기도하고ㅠ
계속 이런 고민들이 날 괴롭혀 강박처럼 혹시 그친구아이면 이런식으로....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그 친구분과 친자 확인을 해보세요
그리고나서도 말씀하신 증상이 지속이 되면 정신과 진료를 받아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