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이 문의하신 내용은 인조대리석 상판 교체 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너무 자세하게 설명하면 어려울 수 있으니, 나름대로 핵심만 간결하게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❶ 인조대리석 상판 고정 방식: 실리콘 및 무게 하중 중심
인조대리석은 자체 무게가 무거워 별도의 고정 장치를 쓰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놓입니다. 다만, 하부장 프레임 상단에 실리콘을 얇게 도포한 뒤 상판을 올려 고정하는 방식이 일반적이고 안전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❷ 싱크볼 설치 방식에 따른 차이: 상부 시공 vs 하부 시공
ⓐ 상부 시공(오버마운트, 인셋)은 상판 위에 싱크볼을 얹고 실리콘 마감으로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구조상 하부 지지대가 필요 없습니다.
ⓑ 하부 시공(언더마운트)은 싱크볼 무게가 상판에 직접 걸리기 때문에, 상판 안쪽에서 금속 브라켓이나 본드, 실리콘 등으로 단단히 부착합니다. 경우에 따라 하부장에 목재 지지대를 추가로 설치해 싱크볼의 하중을 분산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리폼에 적합한 시공법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❸ 하부 지지대 설치 여부
하부장에 나무 지지대를 설치하는 경우는 싱크볼 크기가 크거나 무게가 무거운 경우에 해당합니다. 특히 하부시공 방식일 때는 보강용으로 많이 사용하곤 해요. 다만, 무조건 설치하는 것은 아니며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인조대리석 상판은 하부장에 실리콘으로 고정하고, 싱크볼은 설치 방식에 따라 고정 방식과 지지 유무가 달라진다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