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꿈 무엇을 의미하는 꿈일까요? 해몽을 부탁드려요

Question

방금전 꿈을 꾸다가 깨서 글을 써요

뭘 의미하는 꿈인지 해몽을 부탁드리고 다시 자려구요.

꿈이야기 해볼께요

꿈의 시작의 배경은 장례식장이고

친구가 상주고 저는 친구의 장례식에 조문을 하러 친구장례식장에 방문해 있네요

친구는 슬퍼하며 흐느끼며 눈물을 흘리고 있어요

주변이 드라이아이스를 가져다 넣은것처럼 뿌얀 연기가 있어 시야에는 연한 갈색의 안즌뱅이 테이블과 슬퍼하는 친구만 보여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친구에게 물어봤어요

누가 돌아가셨어?

내가 알기엔 네가 장손이라 큰아버지 없잖아...

(조문도 안하고 테이블에 안자있는 상황에 놀랐네요)

친구가 말했어요

큰아버지는 없고 큰고모가 계셔...

(사실 이친구는 고모가 없는걸로 저는 알고있어요)

이렇게 말하며 상주와 조문하는(맞절하는)곳으로 저를 안내하는데 조문하러 온 사람들과 조문을 마친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요 이렇게 넓은 장례식장 처음보고 사람들로 가득찼어요

그곳으로 가는길에 안개가 걷히며 주변이 나오는데

주변 조문객들 모두 계속 절을 하는 처음보는 신기한 광경이 보여요 심지어 조문을 마치고 테이블에 안자있는 사람들도 계속 절을하고 조문하러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도, 상주들도 계속 절을해요

저도 조문을 기다리면서 같이 절을 했어요 보고있는 저도 놀라고 신기해 했어요

조문을 하려고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줄서서 절만 몇번하고 조문 은 조금있다가 줄이 좀 줄어들면 다시가서 하려구 줄을 빠져나왔어요

그 친구 어머니께서 오셨구

그 친구는 그 친구 어머니에게 말했어요

(웃기는 상황이 시작됩니다)

엄마 내일 모래 워킹하는거 걸음걸이가 잘못됐어

이렇게 해야해 하면서

걸음걸이를 보여주는데 개그에서나 나올법한 재미있는 걸음걸이를 보여주네요

따라하라고 하면 흉내는 낼수있는데 설명으로 하자면 어려운... 걸음으로 방긋이라는 단어를 표현하자면 이런 걸음이지 않을까 하는 재미있는 워킹을 보여주네요

친구 어머니는 흰색 소복을 입고있었지만 걸음을 따라하진 않으셨구 그렇다고 화를 내거나 하지도 않으셨어요

친구는 어느새 옷을 갈아입고 장례식장이 별거 아닌듯 이제 가야지 그러고 있는데 걸음걸이가 자꾸 생각나서 웃다가 깼네요

무엇을 의미하는 꿈일까요?

친한 친구고 친구 어머니역시 오래뵈었습니다 능력도 집안도 인성도 좋은 다 괜찮은친구인데 육아에 사회생활하구 제가 지방으로 이사도 와서 얼굴을 보거나연락한지는 좀 되었네요 조금있다가 해가뜨면 그 친구 사는동네로 어머니 모시고 병원가는데 도착하면 연락이나 해봐야겠어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친근한캥거루20입니다.

꿈은 본인의 생각이나 사고의 무의식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본인이 해석하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또 그리고 꿈은 현재도 아니고 미래도 아니고 과거도 아닙니다

사람들은 꿈이 현실과 조금 맞으면 똑같네 틀리면 개꿈이네 등 나름대로 해석을 합니다

현재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가 더 중요하지 꿈은 꿈일 뿐입니다 의미를 두지 않는게 지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