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염소를 넣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Question

수돗물에 염소가 있다는 말을 들어본거 같은데

왜 물에 염소를 넣는거죠? 그리고 가정집에 있는 수돗물은 무조건 염소가 있는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염소는 각 가정까지 공급되는 과정에서 번식할 수 있는 일반세균과 대장균을 살균하기 위하여 세계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공인된 소독제입니다. 따라서 염소냄새가 조금 나는 것은 정상적이며 안전한 수돗물임을 나타냅니다. 염소는 휘발성이 강하여 여름철의 경우 물을 받은 뒤 3~4시간이 지나면 휘발되어 사라지고, 끓일 경우는 즉시 없어지는 성질로서 그냥 음용하여도 인체에는 전혀 해가 없습니다. 오히려 정수기를 통과한 물은 잔류염소가 제거 되어 1~2시간 후에는 미생물(일반세균 및 대장균)이 번식할 우려가 있으며, 다른 먹는 물도 잔류염소가 없어 공기와 접촉할 때 세균에 오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출처 : 거창군청 - 수돗물에 대한 오해

Answer 2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수돗물에 염소를 넣는 이유는 수돗물 내 존재하는 세균, 대장균 등과 같은 균들에 대한 소독을 위해서입니다. 염소는 강한 산화작용으로 물 속에 있는 유기화합물을 산화시켜 분해할 수 있기 때문에 수돗물의 정화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염소가 물에 용해되면 차아산염소산을 만들어내고, 이 차아산염소산이 살모넬라, 대장균이 물에 번식하지 않도록 돕습니다. 그러나 염소로 살균 처리된 식수에는 발암물질 등 독성 부산물이 다량 생성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

수돗물을 살균 하기 위해서 염소가 들어갑니다. 상수와 하수 살균에 사용하며, 하수는 방류 전에 염소살균을 합니다. 상수도에 염소량은 100만분의 2 정도로 살균처리합니다. 상수도가 가정에 와서도 염소가 남아 있을 수 있는데 휘발성 물질이기 때문에 끓이거나 용기에 담아두면 제거가 됩니다. 식수로 쓰기 불안하다고 생각되시면 5분 정도 끓이면 다 제거되니 끓여서 드십시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수돗물에서의 소독약품 냄새는 염소입니자

염소를 사용하는 이유는 물속의 세균, 대장균등을 소독하기 위해서 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은 상수원에서 침사지와 약품 투입실,침전지 그리고 여과지와 염소 살균을 거쳐 배수지를 통해 공급됩니다.이 과정에서 염소를 첨가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정수처리 시설을 떠난 물이 오래되거나 낙후된 지역의 배관을 통해서 오염되기 것을 막기 위해 살균 효과가 탁월한 염소를 넣는 것입니다.염소를 첨가하게 되면

다소 맛이 이상해지고 색도 탁해지지만 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필수로 넣어야 하는 약품입니다.염소를 첨가하기 때문에

살균작용과 표백작용이 되기 때문에 수돗물을 바로 마셔도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수돗물에 염소를 넣는 이유는 주로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수돗물을 구성하는 물질 중에서 미생물, 세균 등을 제거하기 위해서이고, 둘째는 수돗물이 수도관 등을 통해 운반되는 동안에 미생물이 번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