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비속어를 자주 쓰는 사람은 강한 인상을 주고 싶어하는 경우도 있고, 자기방어적인 태도일 수도 있어요. 특히 주변에서 그런 말투가 통용되는 환경에 익숙한 사람일수록 그게 자연스럽다고 느끼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그런 사람을 만났을 때 처음엔 불편했는데, 알고 보니 겉으로는 세 보이려 해도 속은 꽤 여린 경우가 있었어요. 물론 듣는 입장에선 불쾌할 수 있으니, 거리를 두거나 조심스럽게 말투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결국 말투는 그 사람의 태도나 감정 상태를 반영하는 거라, 너무 정면으로 부딪히기보단 상황을 잘 살펴보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