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 국가 소련이 붕괴한 이후에 마르크스의 위상이 한결 약해졌는데도 불구하고 그의 대표작인 '자본'이 세계 역사를 움직인 최고의 명저중 하나라고 하던데요. 근데 이론과 실제가 너무 다르다는 말을 들은거 같아서요. 마르크스가 정말 경제에는 문외한이었나요? 아시는분 자세한 내용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칼 마르크스(1818-1883)는 독일 태생의 경제학자입니다. 예나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844년에 『경제학ㆍ철학 초고』를 쓰면서 경제학 공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1848년에 엥겔스와 함께 『공산당선언』을 발표했고, 프랑스, 벨기에를 거쳐 1849년 영국 런던으로 망명하여 그곳에서 『경제학 연구와 자본론』 집필에 남은 생애를 바쳤습니다. <자본론> 은 1, 2, 3권을 합쳐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규모입니다. 그는 주로 자본 주의 이론에 대해서 비판 적인 견해를 많이 보였는데 이러한 그가 경제에 문외한 이였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