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층간소음 발생 요인으로 가장 많은 게 아이들 뛰는 소리입니다.
두 번째는 TV, 세탁기, 청소기, 안마기 등 기계를 돌리며 나는 소리였고,
세 번째는 어른이 발뒤꿈치로 쿵쿵거리며 걷는 소리,
네 번째가 피아노, 색소폰 등 악기를 연주하는 소리라고 합니다.
만약 아이들이 있는 경우에는 소음방지용매트를 깔아놓는 것이 필수라고 하겠습니다.(안전사고 예방, 소음방지)
*두툼한 실내용 슬리퍼를 신고 다닙니다.
*의자에는 층간소음 방지용 패드를 부착해 충격음을 최소화했다. 물건을 들었다 놓을 때 살짝 놓는 건 기본입니다.
*청소기, 세탁기는 오전 9시 전, 저녁 8시 이후에는 절대로 돌리지 않습니다. 특히 러닝머신은 아무리 소음 방지 패드를 깔아도 아랫집에 울리게 되어 있어 집에 있던 러닝머신을 처분했다. 전동 안마기가 있는 집이라면 소음방지 패드를 깔고 새벽 시간대 사용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 집들이, 행사, 가족모임 등 여럿이 모이는 행사가 있을 때는 아랫집에 미리 양해를 구해 감정 싸움이 되지 않도록 합니다. 서로 얼굴을 알고 평소 교류하는 사이면 웬만한 층간소음은 참고 지나가니 이웃 간 소통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