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 기준은 소득 수준에 따라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문화적 요소가 많이 반영된다. 즉, 최소한의 여유 자산은 있어야 하지만 일단 여유 자산이 생긴 시점에서는 어디에서 잘라야 할지 지극히 애매하다. 보통의 정의를 내릴 수 없듯이 '여유있는 삶'이라는 것도 정확한 경계를 내릴 수는 없다.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의미와 한국에서의 의미가 조금 다르다. 국내에서는 '먹고 살 걱정은 하지 않지만 고소득층이나 부자라고는 보기 어려운 계층'을 의미하는 편이다. 표현하자면 상위 10~20% 정도. 때문에 한국에서의 중산층은 '중상층'에 더 가깝다.
예전에는 50~150% 기준을 사용했으나, 양극화, 빈부격차 심화로 비현실적 기준이라는 의견이 많아서, OECD에서 2016년 중위소득 75~200%로 중산층 기준을 바꿨다. 미국에서는 67~200% 기준을 예전부터 사용했던 것도 기준 변경에 영향을 미쳤다. 아직도 50~150% 기준 사용하는 교수나 공무원, 기자들이 많다. 2020년 기준 중위소득 4인 가구 월 475만 원이므로, 월소득 356~950만 원에 해당하는 4인 가구가 중산층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