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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두더지46
반가운두더지4623.10.31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질리는 거 같아요

얘가 다른 여자애랑 있으면 질투나고 싫은데 막상 또 둘이 만나거나 연락하면 너무 귀찮아요 내가 갖긴 싫고 남 주긴 아까운 건 아닌데 그냥 관계가 좀 지치고 질리네요 성격이 안 맞아요 저는 서운한 거 딱딱 말해줬으면 하고 말 안 할 거면 아예 티도 내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남자친구는 삐진 티란 티는 다 내놓고 제가 불편할까봐 제대로 말을 안 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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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호기로운천인조178입니다.

    제 남편도 그랬어요. 그런 사람들이 한방에 몰아서 터뜨리더라구요. 그리고 당시에는 자기 감정에 취해서 뭐에 기분나쁜건지도 자기도 제대로 몰라요. 근데 대화의 순서를 나열해서 알려주고 나면 자기가 그렇게 화낼만한 일이 아니었고 예전부터 기분이 상한 상태였다는걸 인지하더라구요. 그러고나면 대화가 좀 돼요. 그런데 기분나쁘면 말안하려고 하는게 습관이 되서 쉽게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 후로는 제가 대화의 주도권을 잡고 또 꿍해있다가 일 더 키우지 말고 바로바로 말하라고 하고 그렇지 않고 나중에 터뜨렸을 때는 조졌더니 이젠 안그래요. 화도 좀 참으려고 노력하구요. 아직 결혼생각없으시면 그냥 헤어지시는거 추천해요. 저는 이거 고치는데 홧병나 죽는 줄 알았고 지금도 죽겠거든요


  • 안녕하세요. 매크로픽과마르크셰르츠입니다.

    같이있는게 질리고 연락도 귀찮다면, 그냥 헤어지는게 맞는것같아요

    과감하게 보내주세요. 그렇게 불편한데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있을까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질린다면 관계가 끝난거 아닌가요??? 본인 마음에게 물어보시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잘난스컹크263입니다.......

    벌써 마음이 떠나신것 같은데 남자친구랑 시간을 갖고 진지하게 고민하시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홍그레입니다. 결혼상대자가 아니면 연애때문에 고민하지말고 새로운 사람 찾으세요. 두분다 힘든 상황일겁니다.


  • 안녕하세요. 조신한영양1입니다.

    사람은 언제나 한결같을 수 없지만... 이리저리 움직이는 마음을 다잡기 힘드실 거라고 생각하네요 하지만 본인이 힘든 만큼 생각도 많아질 테지만 상대도 마찬가지로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상대에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 본다면 조금 더 상대 입장에 공감하실 수 있을 거고요 헤어진 뒤 후회하지 않을 수 있다면 이별을 권하겠지만 후회할 것 같으시다면 그냥 본인을 바꿔 보려 노력한 뒤 그것도 안 된다면 이별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여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