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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허스키8
든든한허스키821.03.17

편도결석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편도염 생긴 이후로 편도 모양이 들쑥날쑥하게 편하면서 편도결석이 더 자주 생기네요ㅠㅠ

면봉으로 건드려서 빼곤했는데 잘 빠지지도 않고 건드리면 더 안좋다고해서 고민이네요ㅠㅠ

잘 생기지 않는 법이나 해결법 궁금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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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편도결석이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고 쌓여서 생기는 거라 하더라구요

    면역력 잘 기르시고 음식 드실때 꼭꼭 씹어 드세요

    편도결석 생길때는 이빈인후과 가서 빼시는게 좋구 저는 굳이 안가고

    그냥 기침할떄나 그럴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그냥 뺏어요

    가글 자주 해주시면 좋데요 ㅎㅎ 저는 가글도 하니까 잘 안생기고 있을떄 해도 가글이 독해서 그런지 빠지더라구요


  • 혼자서 가래뱉듯 반복하면 빠지기도 하지만 통상적으로 혼자서 빼는 건 제법 어려운 편이다. 입에 손이나 도구를 넣어서 빼는 경우 편도선 자체가 연약한 조직이기 때문에 잘못 스치면 출혈을 동반할 수 있고, 헛구역질 때문에 제대로 빼내기도 힘들다. 어떻게 해도 안빠지는 경우 이비인후과에서 제거받을 수 있다. 이비인후과도 관련 설비가 있어야 제거해준다. 설비가 없을 경우 다른 병원으로 가야 한다.

    병원에서 제거하는 것도 고역인데, 깊이 박혀있는 경우 설압자(병원에서 혀를 누르는 자모양의 도구) 두 개로 짜내거나, 스프레이 형태의 마취 후 절제하여 꺼내는 방법을 사용한다. 둘 다 해당 부위에 상처가 생기긴 한다.

    병원마다 치료법이 다른 편이다. 내시경을 통해 위치를 확인해가며 내부에 상처가 최대한 안나게 가는 봉으로 편도소와에 들어가있는 결석들을 빼내는 종류가 있는가 하면,[3] 부분 마취 후 마사지 방식으로 빼내는 경우가 있는데 거부반응이 심한 경우 엄청나게 고역이다.

    편도결석이 생기는 사람은 평소 잦은 가글과 양치를 통해 결석의 성장속도를 늦출 수는 있으나 아예 안생기게 할 순 없고, 편도소와를 막아버리는 수술의 경우에도 재발 확률이 높다. 가장 확실한 해결책은 역시 편도제거 수술인데, 보통 편도결석 때문에 이 수술을 받는 일은 거의 없지만 편도결석은 만성 편도선염 환자들에게 웬만하면 따라붙는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에 편도결석으로 병원을 찾아왔다가 만성 편도염을 진단받고 절제술을 받게 되는 경우도 많다. 편도결석이야말로 편도선의 면역기능이 발현되는 증거라고 주장하며 편도절제술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편도선의 면역기능론은 학술적으로 확실하게 증명된 주장이 아니다.

    출처 : 나무위키 편도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