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한국을 비롯한 나라마다 전기를 처음 도입했을 당시 영향을 받은 국가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일본처럼 미국의 영향을 받아 100V/60Hz를 썼지만 현재는 220V로 높여 사용 중에 있으며, 200V대의 높은 전압이 에너지 효율이 높기 때문에 유럽 국가 대부분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은 전압을 쓰고 있습니다.
현재는 24시간 부담 없이 전기를 쓰고 있지만, 1970년대까지만 해도 발전소 부족 등 전력 사정이 매우 열악했기 때문에 정부는 경제성이 있고 안정적인 정부 고급 방법을 모색하였고, 그리하여 가정용 전력 전압은 220V로, 동력용 전압을 200V에서 380V로 높이는 2차 배전 승압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2005년이 돼서야 승압사업이 결실을 맺어 현재는 220V로 바뀌어 사용하게 되었다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