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한강에 물한컵 넣어도 한강물이 증가한것은 증가한거라
효과가 없다고 말씀 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
다만 그리 효과가 있는 물질들이라면 의약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면 몇배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데 왜 사료에 첨가하여 판매할까요?
혹, 밥이 보약이라는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일부 한국 소비자들에게 잘 먹히기 때문은 아닐까요?
개인적으로는 그런 기능성 사료나, 간식, 영양제, 보조제에 비용을 쓰는것보다
적당 수준으로 검증된 일반 사료만 잘 먹이면서
위의 것들에 들어갈 비용을 강아지 이름으로 개설한 계좌에 보험금이다 생각하고 적립하는게 강아지 건강을 지키는 진짜 옳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