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지반을 받치는 부분에 큰 공간이 생기게될 때 움푹 주저앉아야 하는데
위의 아스팔트가 단단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마치 멀쩡한것처럼 보이는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때 일정 이상의 힘이 가해지면서 푹 꺼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지요.
싱크홀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대표적인 경우를 예로 들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반아래에 물이 흐르고 있을 수 있는데, 호수를 조성하거나 아니면 대규모의 지반 공사작업을 하게 되면서 그 물들이 호수 또는 지반 공사현장으로 흘러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공간이 비게 되고 공간 위쪽의 흙들이 조금씩 무너지면서 최종적으로는 싱크홀이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다양한 이유로 지반의 어느곳이 무너지거나 이동하는 등의 공간이 비게될 때, 아스팔트로 덮혀있는 부분으로 인해 바깥에서는 티가 나지않게 되고, 이를 모르고 자동차가 지나가거나 하여 일정이상의 하중이 걸리면 싱크홀의 참사가 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