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심어져 있는 가로수를 보면 거의 일정한 간격으로 심어져 있는데요. 그런데 혹 보다 보면 가로수를 베어낸 곳도 있습니다. 이런것 같은 경우에는 간격이 안맞아서 베어 낸 것인지요? 아니면 운전자 시아를 가리기 때문에 베어낸 것인지요?
안녕하세요. 재빠른반딧불251입니다.
나무의 간격을 무분별하게 심으면
햇살빛치는 나무는 잘자라고
그늘진 나무는 덜 자라납니다
그러다보니 미관상 보기 좋지않게 되고
은행나무 경우 곳곳에 열매 악취가 땅에 떨어지고 냄새가 퍼지기 때문에 보행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이나 불쾌감을 주게 되므로
간격두며 심는게 좋다고 봅니다
또 나무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데 군데군데 큰나무만 있다면 흡수효과가 적어서 좋지 않다고 봐요
안녕하세요. 단정한낙지284입니다.
네 무조건 꼭 그래야하는지 까지는 알수없지만 일반적으로는 6~8미터의 간격으로 가로수를 심게 됩니다. 아무래도 가로수가 심어지는 이유를 생각하면 도시의 미관과 그늘 제공 환경 개선을 위함이기 때문에 미관을 위해 삐뚤하게 심어지기보다 일정한 간격으로 심는것이 취지에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