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친구 만나지 말까요??????

둘이 만날 때 항상 저에 대한 내용을 물어봅니다.

어떻게 지내냐?

동생들은 뭐하고 지내냐?

결혼은 할거냐?

등등 안부를 물어보죠..

그러면 대화의 물꼬가 트이면서 제 얘기를 술술 말해버립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면 제가 그 친구에 대한 얘기를 물어봐도 자세히 말하지않고 별로 말 안하더라고요..

그러면 나중에 다른 친구한테 그 친구에 대한 얘기를 들어요.

나만 사생활 들킨 기분???

그 친구는 자기 얘기 자세히 말 안하고 나만 말하니까

뭔가 나만 관심 주는 기분.. 이런 친구는 별로 안 친한거죠??? 만나지말까요?? 참고로 12년 동안 만난 고딩 친구 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12년동안 이어온 인연인데 이런일로 안만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오히려 저는 본인 얘기만 주구장창하고 남의 얘기는 들어줄줄 모르는 친구보다는 이런 친구가 나은 것 같아요.

    다만 다른 친구들한테는 본인 얘기를 하는데 글쓴이님에게만 본인얘기나 사적인 얘기를 안하는거면 서운하게 느껴질수는 있을것 같아요. 이런 경우라면 한번 허심탄회하게 이래서 서운하다 얘기는 해볼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가로운 오후입니다.

    친구에 대해서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너무 자세하게 말하지마세요

    그냥 적당히 둘러대듯 말하는게 좋습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사이라도 해도 개인사에 대해서 너무 묻는건도 안좋아보이구요

    각자에 생활을 충실히 하고 만나서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 좋은말들을 주고 받는 사이면

    충분히 좋은 친구사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