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그래도반짝이는육개장
에어컨 외부 전기선 관리 팁 알려주세요.
애초에 에어컨 전기선 감싸져 있는 스티로폴이 다 날아가버리고 전기선만 있는 상태여서 비바람 햇볕까지 맞고 있는 상태인데 전선테잎만 감싸 놓았어도 괜찮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승호 전문가입니다.
에어컨 실외기로 연결되는 외부 전선이 피복만 남은 상태로 방치되는 것은 안전상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현재 검정색 절연 테이프만 감아두셨다고 했는데 이는 임시방편일 뿐 장기적인 대책으로는 부족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자외선과 습기입니다. 일반적인 전선 피복은 장시간 강한 햇볕에 노출되면 딱딱하게 굳으면서 갈라지는 경화 현상이 일어납니다. 갈라진 틈 사이로 빗물이 스며들면 합선이나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절연 테이프 역시 외부 열기에 의해 접착제가 녹아 너덜너덜해지기 쉬우므로 주기적인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우선 더 안전하게 관리하시려면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배관 커버나 주름관(CD관)을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선 주위를 튼튼한 플라스틱 재질의 관으로 감싸주면 비바람과 햇빛을 직접 맞지 않아 피복 부식을 확실히 늦출 수 있습니다.
만약 직접 보수가 힘든 상황이라면 에어컨 설치 시 사용되는 보온재와 테이핑 처리를 다시 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보온재는 단순히 전선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결로 현상을 막아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전선이 바닥에 닿아 물에 잠기지 않도록 벽면이나 실외기 앵글에 단단히 고정해 주시고 전선 연결 부위가 노출되어 있다면 반드시 방수 기능이 있는 접속함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여름철 전력 소모가 많은 에어컨 특성상 전선 과열 위험도 있으니 조만간 전문가의 점검을 받아보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박형진 전문가입니다.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면 자외선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오랜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전선 피복이 경화되어 위험하기 때문에 절연테이프만으로는 위험합니다.
배관 파이프 등으로 외부를 보호하거나 CD전선관을 이용해 보호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전선 테이프만으로는 장기적인 자외선과 습기 차단을 완벽히 보장할 수 없으므로 외부 노출된 전선은 절연 성능이 강화된 자기 융착 테이프로 1차 밀봉한 뒤 그 위에 내후성이 뛰어난 PVC 테이프를 겹쳐 감아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비바람과 햇빛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피복이 경화되어 갈라지며 누전이나 화재 위험이 커지므로 가능하다면 전선 보호용으로 나오는 밴관용 커버를 씌워 외부 환경으로 부터 물리적으로 격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