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후보가 원래부터 잘못이었나요? 후보 단일화 한다고 말을 한 게 실수였나요?
그 많은 사람들을 물리치고 최종 경선에서 승리했는데, 이게 다 시나리오였느지 후보자리를 뻇기게 생겼더라구요. 법원에 후보 지위권도 기각이 되어서 이제 공이 당으로 넘어가서 후보 교체작업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절차적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 이게 맞는 건가요?
당헌 당규에 따라 8명의 예비후보들이 막대한 비용을 납부하고 치루어낸 장기간의 경선이었는데. 막판에 경선도 안한 무소속에게 후보자리를 내놓으라니. 너무 황당하겠습니다. 경선시 단일화 하겠다는 것은 공정한 룰에 의한 단일화지 그냥 후보자리를 넘겨주는 단일화는 아닌 것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김문수가 후보가 되기 위해 단일화를 할것처럼 한건 그의 실수가 맞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후보 교체까지 가는건 말도 안되죠. 그렇다면 경선을 하지말고 그냥 한덕수로 대선후보로 정하죠
우리나라 정당 민주주의를 보면 이번 법원의 결정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합법적으로 경선을 통과해서 대통령 후보가 되었는데 이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후보를 다시 선출하는 것은 정말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당한 절차를 통해 경선에서 선출된것으로 보이기에 원래부터 잘못은 아닙니다
다만 단일화발언이 정치적으로 불리안해석을 초래하엿고 법원은 정당 내부사안으로 보고 개입하지않았습니다
이후 후보교체는 정당 내부절차에 의해 가능하지만 논란의여지는 있습니다
현재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사상 초유의 대통령 후보교체가 된것 같아요
그리고 당차원에서는 아무래도 중도 보수층을 겨냥해서 한덕수 후보를 선택한것
같구요 그리고 현재 지도부가 당을 장악하기 위해서 그런면도 있는것 같아요 그런데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낙동강에 오리알이 된 그런 기분일것 같아요 참 어이가
없는 그런 대통령 경선인것 같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정당에서 경선을 통해
대통령 후보가 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지극히 정상입니다. 그러나 한덕수가 갑자기 나타나서 단일화를 외치며 자기한테 내달라고 하니. 이것이 정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이 작당해서 김문수를 쫒이내고 한덕수를 내세우는 것이지요. 이건 명백한 잘못이지요.
김문수 후보에게도 문제가 있습니다.
단일화를 하겠다고 했다가 또 안하겠다고 합니다.
국민의 힘도 문제가 있습니다.
한덕수 후보를 애초에 경선에 어떻게든 참가하게 했으면 이런 문제가 안생깁니다.
총체적 난국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