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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23.09.11

올림픽은 언제부터 어느나라에서 처음 시작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올림픽은 언제부터 어느나라에서 처음 시작한건가요??

그리고 올림픽에서 마라톤 우승자에게만 월계관을 씌어 주는데,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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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11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초올림픽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스의 고대 올림픽 부활을 알리는 1896년 제1회 대회의 개최지는 근대올림픽 출범의 주도권을 쥔 피에르 드 쿠베르탱 남작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됩니다.
    개최도시는 아테네로 결정됐지만 정부의 지원 없이 국제행사가 열리는 것이 불가능했던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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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리스 아테네에서 시작했습니다. 월계관을 씌워주는 이유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기인한거라고합니다. 신화에 의하면 헤라클래스가 자신의 아버지 제우스에게 올리는 영광의 상징으로 월계관을 부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승리자는 헤라클래스의 화신이자 신적인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울림푸스 산의 신전에서 신령스러운 올리브나무의 가지에서 나온 월계관이기 때문에 신령스럽고 고귀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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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늘날 올림픽의 기원은 8세기부터 서기 5세기에 이르기까지 고대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열렸던 고대 올림피아 경기에서 비롯되었으며, 19세기 말 피에르 드 쿠베르탱 남작이 고대 올림피아 제전에서 영감을 얻어 근대 올림픽을 부활, 1896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제 1회 올림픽이 열렸습니다.

    월계관의 경우 월계수로 만든 관으로 명예, 영광의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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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리스입니다,

    고대 올림픽은 제우스신에게 바치는 그리스인들의 정성어린 제전경기로 종교, 예술, 군사훈련 등이 삼위일체를 이룬 헬레니즘 문화의 찬란한 결정체였습니다.
    아르페오스강과 그라디오스강이 만나는 비옥한 올림피아드 평원에 거대한 신전과 경기장을 세우고 각 도시국가의 시민들이 4년마다 한번씩 모여 펼친 축제가 바로 고대올림픽입니다.

    대회의 우승자(전차경주는 소유자)는 올리브의 잎으로 만든 관(월계관은 아님)을 받았는데 수상자들은 이를 매우 자랑스럽게 여겼으나 그리스가 마케도니아와 로마에 정복당한 뒤에는 우승자에 상금을 주는 풍습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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