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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이 만났는데요. 정청래 대표가 계엄정당이랑은 악수도 안 할거라고 했는데요. 결국 이재명 대통령의 중재로 악수를 한거같더라구요. 이러면 앞으로 대화가
어제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이 만났는데요. 정청래 대표가 계엄정당이랑은 악수도 안 할거라고 했는데요. 결국 이재명 대통령의 중재로 악수를 한거같더라구요. 이러면 앞으로 대화가 가능해진거겠죠? 아니면 어제만 그렇게 하고 대화는 앞으로도 힘든걸까요? 여야간 대화가 있어야 국회가 돌아갈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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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어제 상황을 보년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통령의 중재로 형식적인 악수가 이뤄졌다는 건 최소한 대화의 끈을 완전히 끊지는 않겠다는 메시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게 곧바로 여야 간 실질적인 협치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어제 악수는 의전적 제스처의 성격이 강합니다.
정책 현안이나 법안 처리에서는 여전히 극심한 대립 구도가 남아 있습니다.
물론 민생, 안보 등 국민 여론이 강하게 작용하는 사안에 한해 부분적 대화가 가능할 수는 있습니다.
어제의 악수가 앞으로 협치의 시작이 될 수도 있으나 자동적으로 대화가 원활해진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정치적 셈법에 따라 협력과 대립은 반복될 가능서잉 높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정권가 다르게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약 100여일 만에
대통령과 여당, 야당의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분명, 한번의 대화로 해결되진 않겠지만
앞으로 더 대화의 자리가 마련될 것이 기대가 되기에
국회도 더 잘 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