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와 디지털화폐의 차이와 사용비교가 궁금해요?
가상화폐와 디지털 화폐, 말로만 보면 같은 의미인것 같은데,
왜 디지털 화폐가 나오면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가 위기가 온다는 말이 나오나요? 코인을 실제로 투자하는 사람으로 지금 투자금을 회수해야 하나요? 그리고 코인도 사용처가 있으면 디지털 화폐가 되는것 아닌가요? 그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암호화폐와 디지털화폐 CBDC에 대해 질문하셨는데요,
우선, 주요국 중 중국이 가장 빨리 CBDC를 발행하여 적용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CBDC 발행에 있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느냐 마느냐는 탈중앙화와 중앙 집권 체계를 운영하는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때문에 이미 중국에서는 CBDC 발행을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지 않고, 디지털 화폐의 성격을 띈 화폐로 발행시키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탈중앙화 성격을 없애고, 국가/ 정부에서 중앙 집권 체계로 CDBC를 관리하겠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하지만, 암호화폐 사용은 익명성이 존재하지만 트랜잭션의 기록이 모두 블록에 남지만, 이를 모방하여 CBDC를 사용할 때에는 KYC(신분인증확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갑을 만들 때와 사용할 때에는 이 과정을 거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에서도 발행을 한다면 중국과 비슷한 성격으로 발행될 가능성이 높으며, 중앙은행/정부에서 관리를 하기 위한 차원에서 중앙화된 디지털화폐로 발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CBDC 발행은 암호화폐의 위기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으나, 암호화폐는 투자적 가치와 함께 일부 플랫폼과 일부 기업의 플랫폼 내에서 사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CBDC의 발행으로 인한 위기 보다는 둘다 공존하여 사용될 가능성이 더욱 높습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CBDC의 경우 중앙은행에서 어느 정도 컨트롤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예를 들면 국내의 경우 CBDC관련 화폐를 저장하는 계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신분증이 필요하다던지 같은 제약을 걸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경우 이러한 제약이 없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해외로 자산을 이동시킬수가 있는 것이죠
자산을 이동시켰는데 추적이 안되면 문제가 될수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지식답변자 다라닝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디지털화폐는 법정화폐의 디지털화이고암호화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된 화폐입니다.
현재는 디지털화폐가 없기 때문에 암호화폐가 결제수단으로 활용되는 범위가 크지만
점차 디지털화폐가 등장한다면 암호화폐의 사용용도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다만 디지털화폐와 암호화폐의 사용처는 명확히 구분되기때문에
경쟁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을뿐 일방적으로 시장이 망하지는 않습니다.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적인 문의가 필요하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