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효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종자본이라면 보통 영구채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즉, 만기가 없기에 발행 회사로부터 원금은 영원히 못받습니다. (회사가 멀쩡하고 값을 의사가 없다는 가정하에 이론상으로요.)
대신 시장에 매도함으로써 원금을 찾을 수 있는 원리인데.
코리안리라면 시가총액 1조의 대기업이고, 신용등급도 그리 나쁘지 않으며, 우리나라의 국민연금도 상당량의 금액을 투자했기 때문에 단기간내에 어떤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원금에 대한 보장을 뜻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강 괜찮은 자본력을 가진 중견-대기업 정도의 채권에 투자하는 리스크가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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