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생일날 미역국을 먹는 것은 산모가 출산 후 몸조리를 위해 먹던 풍습에서 유래했으며,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의 은혜에 감사하고 태어난 날을 기리는 매우 오래된 전통입니다.
반면, 생일 케이크를 준비하고 선물을 주고받는 것은 서양에서 유래한 문화입니다. 이는 생일을 축하하고 앞날의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개항기 이후 도입되어 20세기 중반 이후 대중화되었습니다. 따라서 미역국은 우리 고유의 전통, 케이크와 선물은 근대에 들어온 문화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