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주계열성은 항성의 진화 단계 중 하나로, 수소를 주 연료로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는 단계입니다. 주계열성은 항성의 일생 중 가장 긴 기간을 차지하는 단계로, 태양을 포함한 대부분의 별이 이 단계에 속합니다.
주계열성은 항성의 질량에 따라 크기와 밝기가 달라집니다. 질량이 큰 별은 주계열성 단계에서 더 밝고, 더 큰 크기를 갖습니다. 태양의 질량은 약 2배 태양 질량에 해당하며, 주계열성 단계에서 약 100억 년 동안 수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계열성이 수소를 모두 소진하면,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별의 크기가 급격히 커지고, 밝기도 증가합니다. 이 단계의 별을 거성이라고 부릅니다. 태양도 수십억 년 후에는 거성으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뉴스에서 언급한 주계열성은 수소를 주 연료로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는 단계의 별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