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첫 피임약 복용중이고 13일부터 복용을 시작했습니다. 첫 날 약을 빼먹어서 이틀 차에 두 알 복용했습니다. 이후로는 정해진 시간(까먹으면 1시간 내외로)에 복용을 하고있고요.
원래 생리가 시작하면 붓기가 빠지고 몸이 붓는게 생리 시작 전말고는 없었는데 약을 복용하고 나서 온 몸에 붓는 느낌과 다리부종이 계속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5일 차에 끝나는데 9일 째인 지금까지도 갈흔은 나오고있습니다.
붓기와 부정출혈은 흔한 부작용이라고 해서 계속 복용중인데 오른팔 저림이 유독 심하긴합니다. 약 복용하고 나서 5일동안은 자다가 오른팔이 저려서 깨기도했구요. 풀려서 다시 누우면 또 심하게 저리고를 2-3번 반복했습니다. 일주일 지나서는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부종은 계속있고 저림도 조금씩 있긴합니다.
3세대 디어미순을 복용중인데 병원에 가서 진단받고 4세대를 복용해야할까요? 중단하면 생리를 다시 한다해서 우선 한 달 복용은 끝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