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중한캥거루177입니다.
다방구는 대한민국의 어린이 놀이로 술래잡기 놀이의 하나이다. 부산은 "다망구" 로 쓰기도 한다
놀이 방법
진(전봇대, 나무나 기둥 등)을 지정한 뒤에 가위바위보로 술래를 정하고, 나머지는 모두 달아나서 숨는다. 술래가 숫자를 세어 10~15초가 끝나면, 흩어진 사람들을 찾아내서 붙잡는데, 이때 술래에게 조금이라도 몸이 닿으면 진에 줄을 서야 한다. 여러 사람이 잡히면 먼저 잡힌 사람의 손이나 어깨를 잡고 있는다. 이때 술래에게 잡히지 않은 사람이 술래 몰래 손을 갖다대주면 모두 풀려난다. 그렇지 않고 모두 잡히면 술래를 맡은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끼리 다시 편을 짜서 새 술래를 정한다.
술래 그룹은 전체 놀이 인원에 비례하여 1명 이상을 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