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까치나 까마귀는 아무리 추워도 얼어죽지 않습니다. 몸의 온도를 조절하는 열교환기가 바로 발가락에서 작용하기 때문이지요. 영하 40도의 혹한에서도 남극의 펭귄이 얼어 죽지 않는 이유도 몸에서 나오는 열을 지방층으로 열차단재 역할을 하는 털로 덮고 있고 또 그 열을 발가락으로 방출해서 몸의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 하기 때문입나다. 대부분의 새들이 이와같아서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얼어죽지 않는 이유입니다. 까치가 얼어죽었다고 하는 말은 어린이들이 아침에 춥다고 이불속에서 나오지 않을때 어른들이 아이들을 깨우기위해 하던 농담으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