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 이상하게 계속 건조합니다.립밤을 바르지 않으면 입술이 바짝바짝 말라요. 그냥 이 정도로 끝나면 다행인데
립밤을 바르면 입술 껍질이라고 벗겨집니다. 립밤을 두텁게 바르고 한 3시간 정도 지나면 약간 투명한 겉 껍질이 일어나면서 손으로 살살 건들면 다 일어납니다.
염증 같은건 없고 립밤을 계속 발라줘서 그런지 피가나는 상처는 없는데, 껍질이 벗겨진 후 입술이 엄청 민감해져요.
껍질이 벗겨진 후 일시적으로 건조함이나 당김은 없는데 하루이틀 지나면 바로 다시 건조해져요 립밤을 발라도요.
건조한 느낌도 겨울철에 느껴지는 수분부족이나 건조함 때문에 오는 느낌과 다릅니다.
왜 이런건가요? 치료는 피부과로 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