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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금리가 많이 오르면 카드사에서 무이자할부 줄이는 이유가뭔가요?

작년 12월부터 카드사 무이자 할부가 7개월에서 3개월로 대부분 다 줄었더라고요

금리인상때문이라는데

금리가 오르는거랑 무이자할부가 줄어든거랑 무슨관계가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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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중진 경제전문가
      전중진 경제전문가
      한울발달상담센터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오른다면 카드사와 같은 경우에도

      자금 조달 등에 어려움을 겪어 이러한 혜택을

      줄이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카드사 또 한 비용을 사용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무상 서비스에 들어가는 비용들을 줄이기 위해서

      무이자 할부 같은 프로그램도 조정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카드사가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줄이는 이유는 무이자 할부는 카드사의 '대출'에 해당하는 재원이기 때문입니다. 카드사는 은행과 다르게 고객들을 위해서 카드 한도를 부여하고 무이자할부를 부여하게 되는 재원을 다른 곳을 통해서 재원을 마련해야 하는데,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은행보다 높은 금리로 재원을 마련해야 하다보니 부담이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무이자할부 기간을 줄임으로써, 해당 부분 즉 여신을 공여하는 기간을 감소시킴으로써 재원 마련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데 최근에 카드사들이 고객들의 카드 한도를 줄이는 것 또한 이러한 이유로 발생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카드사는 은행과 다르게 돈을 조달해 오기 위해서는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오거나

        채권을 발행하여 돈을 융통하는데 이자가 오르면 이 비용이 증가하게 됩니다.

      • 무이자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동안에 카드사는 이지비용을 떠안아야 하기 때문에

        요즘같은 고금리 시대에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혜택을 축소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