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를 구울때 주로 아래에 소금을까는데 간을 하기위함이면 위에 뿌리거나 따로찍어먹는게 더 낫지싶은데 굳이 소금위에 굽는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소금은 녹는점(800도씨)이 높아서 후라이팬에 녹거나 붙지 않기에 새우가 팬에 붙어서 타는걸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냥 구우면 겉은 타고, 속은 안익는 경우가 생길수 있겠죠? 이걸 방지하면서 새우의 속까지 골고루 익힐 수 있도록 열을 전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새우를 구울때 아래에 소금을 깔면 새우가 타지않고 고르게 잘 익게됩니다
또한 소금이 머금고 있던 수분이 열에 의해 고르게 증발되면서 새우가 촉촉하게 익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새우를 태우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소금은 800도까지 녹지 않고 열을 간직하는데요, 직화로 구운 새우는 껍질이 타버리는데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덤으로 익히면서 나오는 새우의 액체를 소금이 흡수해준 덕분에 팬에 눌어붙지 않고, 삼투압으로 새우의 남는 수분까지도 흡수해주기 때문에 익힐 때 효율적입니다.
소금을 뿌리면 소금이 수분을 빨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새우를 구우면 수분이 포함된 육즙이 빠지게 되는데
그대로 육즙이 빠져버리면 맛이 떨어집니다.
소금을 뿌리게 되면 이 육즙이 다시 소금이 머금을 수 있기 때문에 새우의 풍미가 더해집니다.
또한, 소금에 의해 새우의 열기가 골고루 전달되어 새우가 전체적으로 골고루 익어 더 맛있어집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온도가 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새우는 오래 열을 받게되면 약간 질겨지게 됩니다. 따라서 높은 온도로 빨리 익히기 위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