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학년 남자아이 게임에만 빠져있어요
초6학년 올라가는 남자 아이 인데
요즘 핸드폰으로 친구들과 온라인 게임에만 빠져 있는데 괜찮을지 혼자있고싶어하고 밖에 별로 안나갈려고 합니다 . 걱정이 되어서 글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게임중옥을 예방하려면 가급적 게임 시간과 프로그램을 부모가 적절히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매일 게임을 하는 것은 아이 두뇌에 게임의 시각적, 청각적 자극의 잔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하루라도 게임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뇌가 될 수 있으며, 내성이 생기면 같은 만족감을 얻기 위해 점점 게임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왜 아이가 게임에 몰입하게 되었는가 생각보셔야 합니다.
아이가 컴퓨터 게임의 가상 세계에 빠져 있다면 그것은 일종의 현실 도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들은 컴퓨터 게임을 통해 자신을 괴롭히는 현실로 부터 도피할 수 있으며 일상의 지루함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압적인 훈육보다는 게임시간에 대한 규칙을 아이와 정하세요. 또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패널티를 정하여 두는 것도 좋습니다.
부모의 기분에 따라 허용해서는 안되며, 게임 시간은 단계적으로 줄어나가 보도록 하세요.
마지막으로 하나 더 컴퓨터 게임을 대체할 만한 것을 찾도록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직 자기 자신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게임을 절제한다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아이와 잘 이야기를 하여 하루 일과표나 게임 시간을 정하여 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게임 외 아이의 흥미를 끌만한 대체재를 마련하여 지나친 사용을 줄여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청소년기 미디어 기기 중독이 성인이 될때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 가정에서의 노력이 촉구되며 필요시 시설이나 의학적도움도 고려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태권도나 합기도 등의 운동을 시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또는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늘리기 바랍니다.
함께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거나, 쇼핑을 하는 등 가족이 함께 밖에서의 활동을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