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일이 자꾸 생각나요 어떻게 하죠?
과거에 짜증났던 일, 후회되는 일이 자꾸 생각나고
그 일을 제공한 사람(자신 포함)에 대한 분노가 자꾸 치밀어 올라요
물론 항상 그런 것은 아니고 가끔씩 그럽니다.
그런데 그 일이 있은지 반년 가까이 되가는데도 생각이 나고 화가납니다.
사실 그렇게 큰 일은 아니지만, 자질구레한 일이지만 생각나고 화가 납니다.
스스로가 정상적인 심리상태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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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백종화 코치 심리분석 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당시의 상황과 행동들에 대해 아쉬움이 크신것 같네요.
가장 쉬운것은 내가여왔다 님처럼 이미 발생한 지난 일을 회상하는 것 입니다. 쉽게 떠올릴 수 있거든요.
당시의 감정들이 생기기도 하고
지금이라면 그때 다르게 했을텐데라는 후회도 하고요.
하지만 지금 감정은 이미 시간이 지난 만큼, 내가여왔다님이 성장하셨기 때문에 드는 후회입니다.
그시간이 성장을 줬다고 할 수 있죠.
다시 그때의 상황으로 돌아간다면 어쩌면 비슷한 상황이 자행되지 않을까 합니다.
내 성향과 패턴대로 행동하는 습관이 있거든요.
그런데 이제 돌아갈 수 없는 과거, 통제할 수 없는 과거를 회상하기 보다는 통제할 수 있고,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미래를 고민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작은 목표라도 설정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