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국내 갈만한 온천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거주 중입니다. 서울에서 2-3 시간 내로 갈만한 곳 중에 물이 좋은 온천 추천 부탁드려요.
가면 주변 구경도 하고 맛집도 가고싶네요.
겨울이 가기 전에 가고싶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수질이나 주변 시설에 따라 특징이 조금씩 다르니 취향에 맞는 곳으로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은 국가 보양 온천으로 지정될 만큼 수질이 좋고 야외 워터파크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 아주 좋습니다. 사계절 내내 야외 스파를 즐길 수 있고 슬라이드 같은 놀이시설도 있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에요.
경북 울진의 덕구 온천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위적으로 물을 끌어올리지 않고 자연적으로 솟아오르는 원탕을 사용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산속 계곡에 위치해 있어서 겨울철에 눈 덮인 풍경을 보며 노천탕을 즐기는 분위기가 일품이고 수질에 민감하신 분들에게 특히 만족도가 높습니다.
충북 충주의 수안보 온천은 조선 시대 왕들이 찾았을 정도로 역사가 깊은 곳입니다. 마을 내 온천수를 중앙 집중 방식으로 관리해서 어디를 가나 균일한 품질의 온천수를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가족끼리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가족탕 시설이 잘 갖춰진 숙소들도 많습니다.
경기도 이천의 테르메덴은 서울에서 가깝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독일식 바데풀을 도입해서 숲속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 좋고 시설이 깔끔해서 커플이나 친구들끼리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기에 적당한 곳입니다.
강원도 양양의 오색 탄산 온천은 조금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설악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데 피부에 닿으면 톡톡 쏘는 탄산 온천과 부드러운 알칼리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등산 후에 피로를 풀기에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