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약이 독하다?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여러 과에서 처방하는 약 중에서도
유독 피부과에서 처방하는 약은 독하다고들 알고 있는데요.
이 같은 말이 사실인가요 ?
사실이라면 어떠한 이유에서 그런 말을 하는 걸까요?
궁금히네요.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1. 피부과약들은 항생제, 스테로이드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주된 요인이 세균이나 곰팡이감염증 또는 알러지과다인데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 쓰는 약들은 다른 약들보다 독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피부과약이 독하다고 소문이 난 것은
항생제나 스테로이드, 그리고 진균제를
때에 맞춰서 사용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전문가 판단하에 사용하셔야 합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아닙니다. 특별히 피부과 약이라고 해서 독한 것이 아니며 약 성분마다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다른 질환을 치료하는 것들 중에서도 전문가와 상의 후 복용해야할 만큼 부작용 및 후유증이 심한 것들이 있습니다. 유독 피부과약이 독하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사실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피부과질환은 세균감염, 염증이나 피지분비 과다 등에 의한 경우가 많아서 항생제, 스테로이드, 피지억제제 등을 종합적으로 사용합니다. 해당 약제들은 부작용 발생위험이 다른 약보다 크기 때문에 독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인배 약사입니다.
'독하다'라는 말의 기준이 어느정도 인지 모르겠으나 피부과에서만 센약을 처방하는 것은 아니며 또한 피부약이 무작정 독하다 라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질문자님의 질문의도를 잘 모르겠으나 일반적으로 피부과에서는 항생제나 염증약을 다빈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그러한 말이 나온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약은 보통 항생제,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의해서 사용하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어떤 질환에 의해서 사용하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피부과 약이라고 해서 모두가 독한것은 아닙니다.
단순 두드러기 증상에 사용하는 항히스타민제는 일반적으로 큰 독성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독하다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에 어떤것을 독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권장용량이나 용법대로만 짧게 드신다면 문제없긴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희재 약사입니다.
피부 가려움, 염증등에 스테로이드를 간혹 처방하는데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이 존재합니다.
항히스타민제의 졸음 부작용도 약이 독하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또한 피부 곰팡이치료에 쓰는 항진균제는 간에 부담을 줍니다.
여드름약에 사용하는 이소트레티노인도 다른 약들보다 부작용이 더 있는 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피부과약이라고 하여 무조건 다 독한 것은 아니며 현재 증상 및 상태에 따라 처방이 나오게 되며 피부질환이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 약물 사용시에는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조절하여 복용 및 사용하시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송유용 약사입니다.
흔히 피부과 약이 독하다고 하는 근거중에
무좀약을 많이 이야기 하시는데요.
무좀약으로 나오는 대부분의 약은
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어느정도 독하다는 개념이 적용된다고 보는데요.
사실 거의 모든 약은 간과 콩팥에서 대사가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간에 부담을 조금 주기는 하지만
무좀약들은 상대적으로
좀 더 간의 부담을 주기도 하고.
또한 발톱 손톱 무좀같은경우는 최소 6개월 이상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약들보다는 오래 먹기에 간에 부담이 될수도 있고
그래서 중간 중간 피검사를 통해서 간수치 등을 검사하게 됩니다.
하지만 뭐 간에 치명적인 부담을 주거나 독성을 가지거나
이런 건 전혀 아니라서 너무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다른 이유 중 하나는 스테로이드인데요.
의약품은 모두 부작용이 있듯이
스테로이드도 부작용이 여러 가지 있어요.
먹는 약으로 스테로이드를 오래 먹다 보면
혈당상승, 골다공증, 살찜, 부종, 녹내장등의 어마 무시한
부작용이 있어서 겁을 많이 내시는데요.
오래 동안 스테로이드 성분을 먹게 되거나
오남용을 하게 될 때 많이 나타나는 거지
단순히 몇 일분 먹는다고 부작용이 확 나타나진 않아요.
그리고 염증이 심한경우에만 처방이 나오지
피부과약에 스테로이드 성분이
항상 나오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바르는 스테로이드 크림들도 국소적으로만 작용하지
전신적으로 작용하는 게 아니라서
크게 걱정 안하셔도 괜찮아요.
단 오남용을 하게 되면 피부가 얇아지거나,
실핏줄이 보이거나, 심해지면 튼 살까지도 생길 수 있는데.
의사의 처방과 약사의 복약지시대로 사용하게 되면
즉 오남용이 아닌 이상.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그리고 스테로이드 연고라고 다 똑같은 게 아니라
나이나 피부부위 두께 등등에 따라 1등부터 7등까지
등급이 존재하고 상황에 맞춰서 처방이 나오기에
큰 부작용없이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항생제도 있는데요
피부과에서는 피부상처 관련 진료도 많이 하기에
상대적으로 항생제 처방도 잦은 편인데요.
그렇지만 항생제는 무조건 처방이 되는 건 절대 아니구요
상처부위로 세균이 들어가서 감염의 위험이 있을 때만 사용이 됩니다.
항생제는 처방받은 일수만큼 꼭 다 드시는 게 좋은데요.
조금 먹다가 괜찮은 거 같아서 안 먹다가..
안 먹으니 또 좀 심해지는 거 같아서 또 먹다가..
이런 복용이 세균의 내성을 키우는 제일 빠른 방법이라서
복용된 일수만큼 용법 용량을 잘 지켜서 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항히스타민제도 많이들 드시는데요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에 의해서 피부가 가렵고
콧물이 나고 하는 등등의 알레르기 반응을 가라앉히는 약인데요.
위의 두 가지 약물들 보다는 훨씬 부담이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코감기약이랑 피부알레르기 약이랑 비슷한 경우가 많은데요.
알레르기는 어디로 나타나느냐에 따라
코 알레르기 피부 알레르기 이렇게 있지만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에 의해서 발생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코감기 약에는 관대하지만..
피부알레르기약은 뭔가 부담스러운 느낌이 들기 쉬운데요.
사실은 비슷한 원리의 비슷한 약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에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현정 약사입니다.
그런 인식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어떤 약을 처방받으셨냐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 피부에 나타나는 질환들은 세균성, 곰팡이성 등의 질환이 있을 수 있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먹는 약을 사용하게 되다 보니 약이 세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알 수 없는 염증등이나 발진등에는 스테로이드제제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약에 따라서 피부과여도 간단한 항생제나 항히스타민제, 또는 바르는 보습제등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르는 약중에서도 스테로이드제제가 들어간 제품들이 있고, 이렇게 스테로이드가 들어간 제품은 2주이상 연용하면 좋지 않으며 끊을때 또한 tapering이라고 천천히 간격을 두며 용량을 줄이는 식으로 끊어나가야 합니다.
아무래도 피부라는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적용해야 하는 약이 세보이는 느낌이 들 수도 있고, 피부에 나타나는 질환이 쉽게 치료가 되지 않고 장기간 갈수 있거나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아닙니다.
어떠한 약이냐에 따라 의미가 다를 수 있습니다.
흔히 독하다고 말할 수 있는 스테로이드제나,
여드름은 완화하는 피지분비조절제인 로아큐단 이소티논 등의 제형이 있기는 합니다만,
목적에 맞게 쓴다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딱히 그렇지는 않습니다.
피부과약이 항생제, 스테로이드, 비타민a유도체 여드름 등의 약이 자주 쓰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각각 부작용도 따르지만 필요할 때는 꼭 써야하는 성분들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
보통 우리가 "약이 독하다" 라고 하는 것은 약을 복용하였을 때, 졸음, 속 쓰림, 복통 등의 위장 장애 등이 심한 경우에 사용하는 표현이라고 생각됩니다.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약들에는 알러지 증상을 완화해주는 항히스타민제 계열의 약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항히스타민제 계열의 약들이 특히 졸음 등의 부작용이 많다 보니 생긴 오해인 것 같습니다.
피부과 약이 독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항히스타민제의 흔한 부작용이 졸음인 것이며, 요즘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항히스타민제들은 이러한 졸음 등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덜한 약품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항히스타민제들은 피부과 뿐만 아니라 이비인후과, 내과 등에서 콧물, 재채기 등과 관련된 비염, 감기 증상에도 많이 사용됩니다.
그리고, 피부과에서 염증 억제에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무좀, 어루러기 등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한 항진균제 등에 대한 인식이 부작용이 많은 약으로 여겨지는 것도 피부과 약이 독하다 라고 생각되는 것에 한 몫을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는 적정 용법, 용량을 지켜서 단기간 사용하면 치료 효과는 뛰어나면서 사람들에게 각인된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은 크게 나타나지 않으며, 항진균제들의 부작용(대표적으로 간 독성 등)도 예전에 사용되던 약에 비하여 많이 개선된 성분들이 사용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오히려 피부과 약이 독하다라는 생각으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증상의 악화 및 소요되는 치료 기간이 더 길어지게 되므로,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피부과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여러 과에서 처방하는 약 중에서도 유독 피부과에서 처방하는 약은 독하다고들 알고 있는데요. 이 같은 말이 사실인가요 ? 사실이라면 어떠한 이유에서 그런 말을 하는 걸까요?
- 부작용을 많이 느끼게 하는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를 주로 사용해서 생긴 말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피부과약이 독하다는 이유는
피부염증약중에
스테로이드제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것 같습니다.
스테로이드제는 장기로 먹었을때 골다공증, 위장장애, 피부트러블 등 여러가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과 약중에는 이소트레티노인 성분의 여드름 약도 있는데 이 약은
여드름에 효과는 좋지만 지나치게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간수치를 올리는 등의 부작용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피부과 약이 독하다는 통념이 생기게 된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