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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는이녕
청소하는이녕23.09.02

강아지가 토했는데 병원을 가야할까요?

나이
6개월
몸무게
2.7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비숑
중성화 수술
없음

아이가 침대 밑에서 쉬다가

갑자기 뛰쳐나와 토를했습니다

고구마 으깬 것 같은 토가 나왔는데 부모님은

지켜보자고 하시네요 토 한번하고 나서

지금은 멀쩡히 돌아다니는데 혹시 뭘 잘못먹어서인지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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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단순 고구마가 맞지 않아서 이렇게 구토를 한듯 하네요

    보통 강아지들은 구토중추가 잘 발달되어 있어서 본능적으로 구토를 종종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일단 구토 후 사료 잘 먹고 배변배뇨 활동 잘 한다면 별 문제 없을 가능성이 많지만, 그 이후에도 구토나 기력활력이 떨어진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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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고구마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구마와 같은 고탄수화물 음식을 개와 같은 육식동물이 대량으로 먹은 경우 위내 가스가 증가하는 고창증이 발생하여 구토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구토가 있으면 십이지장 반응성으로 췌장염이 유발되기도 하여 좋지 않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식욕 부진, 기력 저하와 같은 증상이 보인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료 받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사료만 먹이는게 가장 건강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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