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땀샘인 에크린샘 외에 대한선이라고도 불리는 아포크린샘이라는 특수한 땀샘이 분포합니다.
이 땀샘에서는 지방산이 함유된 땀이 분비되며, 처음에는 땀냄새에 가깝지만 성분인 지방산이 곧 균에 의한 분해가 발생하며 특유의 악취가 풍기게 되는데 그것이 암내입니다.
다른 동물의 경우 아포크린샘에서 나오는 땀이 체온조절, 천적방어, 종족보존 등의 목적으로 이용되지만 사람에게는 아직 정확한 생리학적 기능을 알지는 못합니다.